제목 : 손흥민 또 하루 훈련하고 UAE전, "9일 오후 늦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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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00:07
작성자 :
karim
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숨도 돌릴 틈 없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어야 한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레이트(UAE)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을 치른다.
이번 승부의 관건은 역시 손흥민의 컨디션 여부다. 그의 컨디션은 최종예선 내내 정상이 아니었다. 영국 런던에서 서울까지 10시간 넘는 장거리 비행과 시차 적응으로 컨디션이 정상일 리 없었다.
이번 UAE전도 마찬가지다. 벤투호는 8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지만, 손흥민은 하루 뒤인 9일에야 합류한다. 그를 비롯해 김민재(페네르바체), 황인범(루빈카잔)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손흥민의 9일 합류 시점이 오후 늦은 시간이 유력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지난 10월 소집에도 훈련이 끝나고 나서야 합류했다. 이번에도 그 상황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결국 손흥민은 UAE전을 앞두고 사실상 발 맞추고 컨디션을 조절할 시간이 딱 하루 밖에 되지 않는다. 더구나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부상 우려도 크다.
손흥민은 여러 악재 속에서도 대표팀 에이스와 주장 답게 맹활약 하고 있다. 이번 UAE, 이라크와의 2연전에서도 손흥민의 투혼이 발휘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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