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또 갑질? '尹 친구' 정재호 주중대사, '기자 출입 통제'로 '언론 갑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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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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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10
정재호 주중국대사의 이른바 '갑질 의혹'이 불거진 후 주중한국대사관이 갑자기 언론의 대사관 출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국내 언론사 중국 특파원들은 "대언론 갑질"이라며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일"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주중대사관은 지난 29일 오전 중국 주재 국내 언론 특파원단에 "5월 1일부터 특파원의 대사관 출입이 필요할 경우, 최소 24시간 이전에 출입 일시, 인원, 취재 목적을 포함한 필요 사항을 대사관에 신청해야 한다"면서 "신청 사항 검토 후 출입 가능 여부 및 관련 사항을 안내하겠다"고 일방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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