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태원 참사 후 첫 서울 100만명 밀집 불꽃축제…안전관리 능력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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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01:25
작성자 :
karim
이태원 참사 1년만에 서울에서 처음으로 100만명 규모의 인파가 몰리는 대형 축제가 열리면서 서울시의 안전관리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와 경찰, 소방 등과 협력해 비상 상황 시나리오를 점검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서울시는 오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불꽃 축제는 한국, 중국, 폴란드 3개국이 참여하며 DJ공연을 중심으로 한 뒤풀이까지 진행된다. 시는 예년과 비슷한 100만명 안팎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주최사인 한화와 소방재난본부, 영등포구, 서울경찰청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한다. 전년 대비 안전인력을 26% 확대해 행사장과 인근 지하철역 인파 분산, 불법 주정차 단속 등에 투입한다. 한화도 행사장 안전관리구역을 확대하고 안전인력을 16% 증원했다. 또 구역별 CCTV를 통해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안전관리 앱’을 별도 개발해 상황에 따라 안전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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