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與, 일단 '직대체제'로..李수사결과 따라 조기전대 불씨 여전(종합)
댓글
1
조회
457
추천
0
비추천
0
2022.07.12 05:16
작성자 :
베스트블로거
의총서 이준석 중징계 '사고' 해석·권성동 직무대행 체제 추인
당권주자·친윤계 내부 '조기 전대' 의견 일단 수면 아래로?..재분출 가능성
'윤핵관' 장제원은 불참..잠재적 당권주자 안철수·김기현은 발언 아껴
의원총회에서 발언하는 권성동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7.11 [국회사진기자단]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홍준석 기자 = 이준석 대표에 대한 당원권 6개월 정지 중징계 이후 차기 지도체제를 둘러싸고 격론이 벌어졌던 국민의힘이 11일 권성동 원내대표의 '당 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당을 운영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대표의 중징계에 따른 직무정지 상태를 '사고'로 해석해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로 가져갈지, 사실상의 '궐위'로 해석해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할지를 두고 당 내부가 갈라져 있었지만, 이날 의원총회를 거쳐 일단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 쪽으로 정리된 모습이다.
이에 따라 차기 지도체제를 둘러싼 내부 갈등이 일면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듯한 분위기다.
하지만, 잠재적 당권 주자들과 친윤(친윤석열)계 내부에서 '6개월 간 직무대행 체제'에 반대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경찰 수사 결과 발표 등을 계기로 언제든 조기 전당대회 개최 등 차기 지도체제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베스트블로거님의 최신 글
- 05.06 “급조한 꼼수”···뒤늦은 김건희 수사 움직임에 검찰 때리기 나선 민주당
- 05.06 여야 채상병 특검법 두고 온도차 심화...“압박 목적”VS“거부 범인”
- 05.06 이종섭 앞에서 막힌 ‘임성근 조사’…직권남용죄 가능성
- 05.06 새 국회 순조롭게 열릴까…법사위원장 쟁탈 ‘먹구름’
- 05.06 출석
- 05.05 조국, 尹김건희 '엑스포 외교'에 칼 뺐다 "119대 29 패배, 국정조사 하겠다"
- 05.05 與김웅 "특검, 윤석열 대통령 수사해야…거부권 행사해도 난 찬성표"
- 05.05 대단한 尹정부, 우크라 '언론자유' 한국 이겼다…우크라 61위, 한국 62위
- 05.05 "김건희 여사 명품백 고발 5개월 만에 신속수사, 빈 수레가 요란한 것 아닌가"
- 05.05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