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윤 찍었던 20대 남성 "이게 공정·상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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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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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블로거
-등 돌린 20대남·TK 민심을 듣다-
카톡 방담서 "최소한 신뢰 저버려"
사적채용 등 논란 보며 지지철회
보수텃밭 대구·경북 '걱정반 실망반'
윤핵관 다툼에 "측근들 정리해야"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에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오연서 기자
“공정을 되찾고 문재인 정권을 반면교사 삼아서 잘할 것 같아서 찍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윤석열식 공정과 상식인가요?” “갓 출범한 정부, 이러다 광화문에 사람들 모일까 두렵습니다.”
3·9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찍었던 20대 남성들은 최근 연이어 벌어진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 논란에 분노를 터뜨렸다. 박원기(가명·23·대학생)씨는 “최소한의 신뢰마저 저버렸다는 것에 대해 ‘뒤통수 맞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배신감을 토로했다. 이기혁(22·대학생)씨도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한이 있어도 공정의 가치를 지키고 싶어 하는 세대로서 (정부의) 내로남불적 행태에 분노를 느낀다. 저렇게 할 거였으면 주변에 2번 찍는 것을 추천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후회했다. 해당 논란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내로남불 공세”일 뿐이라고 일축하는 것은 민심과는 동떨어진 걸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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