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단독] 사상 첫 전국 경찰서장 회의 '尹의 일방통행 소통'이 불씨
댓글
0
조회
371
추천
0
비추천
0
2022.07.22 04:27
작성자 :
베스트블로거
"숙원 해결" 화상회의 뒤 여론 형성
尹 경찰청장 후보자 리더십 시험대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지난 19일 서울 노들섬 헬기장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들은 함께 경찰 헬기를 타고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파업 현장을 방문했다. 연합뉴스
일선 경찰서 서장 계급인 총경들이 23일 사상 첫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열기로 한 데는 최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주재한 전국 경찰 화상회의가 도화선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행정안전부와 경찰 지휘부의 일방향식 여론 수렴이 초유의 ‘총경의 난’을 부르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8일 경찰 화상회의가 끝난 뒤 총경급 간부 사이에선 “이런 식의 의견 수렴은 문제가 있다”는 기류가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윤 후보자는 “복수직급제와 공안직화 등 경찰의 숙원사업을 현 정부 내에서 마무리 짓겠다”며 내부 반발을 달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후 시·도청장들이 의견을 냈는데, 당시 회의 참석자들은 “미리 준비해둔 메모를 읽는 것 같았다”고 떠올렸다. 총경들은 발언권이 없어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베스트블로거님의 최신 글
- 05.22 거부권으로 '셀프 면제?'‥"사익 목적 행사, 탄핵 사유"
- 05.22 야권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 예고…국힘은 ‘17표 이탈 저지’ 총력전
- 05.22 민주 “방심위, 대통령 격노 MBC 보복...깡패와 무엇이 다르냐”
- 05.22 시민들 "윤석열, 거부만 잘하지 말고 퇴진도 잘해라"
- 05.22 출석
- 05.21 '대통령 격노설' 진실 드러나나‥내일 김계환-박정훈 대질 조사
- 05.21 의대교수들 "법원, 이달까지 '증원 집행정지' 판단해 달라"
- 05.21 "유권자 39%, 4.10 총선 때 공약보다 정당 보고 투표"
- 05.21 “김건희 이름만 나오면 뉴스 축소·삭제”…YTN ‘보도 통제’ 논란
- 05.21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