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낙동강 보 모두 녹조 '경계'..수돗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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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3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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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블로거
낙동강 수계는 장마 기간 비가 적게 온 데다 더위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녹조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낙동강 보 3개가 모두 '경계' 단계에 돌입하면서 수돗물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지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낙동강이 초록빛으로 변했습니다.
강물 위로 녹조 띠도 떠다닙니다.
낙동강 수계 칠곡보는 적은 비와 높은 수온으로 녹조가 심해져 조류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한 달 만에 '경계'로 격상됐습니다.
상수원 관리가 목적인 조류경보제는 취수장과 정수장 근처에 있는 보에만 적용받습니다.
현재 조류경보제를 적용받는 낙동강 보는 칠곡보와 강정고령보, 창녕함안보 등 3개로, 모두 '경계' 단계입니다.
환경시민단체는 녹조가 점차 심해지는 가운데 4급수 지표생물인 실지렁이까지 낙동강 곳곳에서 발견되면서 식수원 오염을 우려합니다.
실제 경기도 수원과 경남 창원의 수돗물에선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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