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정권 하수인으로 후퇴 말자"..경찰서장회의 이어 경감·경위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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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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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블로거
오는 30일 경위·경감 초급간부도 회의 개최
김성종 경감 "대기발령..감찰조사 자청하겠다"
류삼영 총경 대기발령에 경찰들 반발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을 대기발령 하면서 경찰 내부에서 반발이 거센 가운데 경감·경위 등도 회의 개체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마친 류삼영 울산중부경찰서장(총경)이 회의 내용에 대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서울 광진경찰서 김성종 경감(경찰대 14기)은 24일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경감, 경위 등을 대상으로 `전국현장팀장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김 경감은 경찰청의 류 총경의 대기발령을 언급하면서 “자신을 버려가며 올바른 행동하는 훌륭한 지휘관들을 잃게 되면 우리는 앞으로 자신의 이익에 눈먼 지휘관들 밑에서 국민을 탄압하는 정권의 하수인으로 후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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