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올해 1주택 종부세 납부자 52%가 연소득 5천만원 이하…38.7%는 세액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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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00:05
작성자 :
karim
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내는 1세대 1주택자 중 절반 이상은 연 소득이 5000만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7일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종부세를 내는 1주택자의 상당수가 저소득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은 122만명, 이 중 23만명이 1세대 1주택자다.
소득 5000만원 이하 저소득층은 12만명으로 1세대 1주택자 종부세 과세대상의 52.2%를 차지했다. 소득 2000만원 이하 납세자도 7만3000명으로 31.8%에 달한다.
소득 5000만원 이하 납세자의 1인당 평균세액은 약 77만8000원이다. 소득 2000만원 이하 납세자 1인당 평균세액은 약 74만8000원이다.
기재부는 "소득 수준 간 세부담 격차가 크지 않아 역진적"이라며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의 세부담이 크게 체감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주택분 종부세 납부자 122만명 중 47만1000명(38.7%)은 올해 종부세 고지세액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특히 중저가 주택 보유자를 중심으로 세부담이 커졌다.
작년에는 종부세 과세 대상이 아니었으나 올해 과세 대상으로 신규 진입한 납세자는 37만5000명(평균 세액 244만9000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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