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똥통·명문 갈린 MB시절로 회귀... 이주호 정책에 흔들리는 공교육
댓글
0
조회
252
추천
0
비추천
0
2022.12.26 05:35
작성자 :
베스트블로거
설마 했는데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MB 시절'로 완벽하게 회귀할 모양이다. 며칠 전 교육부는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의 존치를 포함한 고교 체제 개편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025학년도까지 자사고를 일반고등학교로 일괄 전환하겠다는 지난 정부의 정책을 공식적으로 폐기한 것이다. 덩달아 외국어고와 국제고까지 반색하고 있다.
지난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임명됐을 때 어느 정도 예견된 바다. 그는 10여 년 전 이명박 정부의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장관으로서, 사교육비 절감을 목표로 이른바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당사자다. 이후 우리나라 고등학교 체제는 국제고, 외고, 특목고, 자사고, 자율형 공립고, 일반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으로 세분화했다.
베스트블로거님의 최신 글
- 05.15 대통령에 분노한 대학생들 "징병하면 그만?", "죽음에 거부권 안돼"
- 05.15 추미애 "尹, '김건희 비리 감추기 위해 믿을만한 사람'이라 생각한 듯"
- 05.15 "수사 팀 믿는다" 했지만‥내부에선 "초유의 사태"
- 05.15 김건희 수사지휘부 전원 교체, 윤 대통령 무엇이 두려운가
- 05.15 출석
- 05.14 김건희 수사 지휘 서울중앙지검장 전격 교체...尹의 검찰총장 견제?
- 05.14 정부, 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 논란에 “반일 프레임은 국익 훼손”
- 05.14 검찰 출신 ‘방탄 민정수석’?
- 05.14 “대통령 외교 참사, 입법으로 반드시 막을 것”
- 05.14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