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의사 골라서 약 처방 받는다"…어느새 난 마약에 중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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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09:46
작성자 :
karim
대마초·코카인·필로폰 등의 마약뿐 아니라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의료용 마약 오남용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1946만 명이다. 전년 대비 62만명(3.3%) 증가했는데, 관련 통계 수집을 시작한 2018년 이후 최다로 나타났다. 건강검진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수면마취 주사제나 마약성 진통제 등의 수요가 늘어난 것도 있지만, 의료용 마약 중독 역시 증가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범진 아주대 약학대학 교수는 “‘의료 쇼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처방이 늘고 있다. 통계에 안잡히고 숨어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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