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형 확정 일주일 만에‥김관진·김기춘 줄줄이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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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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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블로거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불법사찰한 혐의로 징역 2년이 나온 기무사령부 김대열·지영관 전 참모장도 지난달 31일 상고를 취하했는데, 역시 형 확정 일주일 만에 사면됐습니다.
사면발표 브리핑 현장에선 "형이 확정되자마자 사면된 공직자들은 사전조율이 있었던 건지" 질의가 이어졌고 법무부는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일 뿐 사면을 약속한 경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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