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통령이 방문하자 ‘대파 875원의 마술’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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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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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10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한 줄기가 아니고? 그 가격의 메커니즘이 궁금했다. 이 매장에서 일주일 전까지 대파를 한 단에 2760원에 팔았다고 한다. 방문 당일에는 875원이 되었다(하루 1000단 한정이었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원금, 농협 자체 할인, 정부 30% 할인쿠폰 등이 만들어낸 마술이다. 1000단 한정으로, 대통령 방문에 맞춘 ‘대통령을 위한 가격’인 셈이다. 애초 3월20일까지 할인하려다 ‘대통령 가격 논란’ 탓인지 3월27일까지 할인 기간이 연장되었다(대통령실은 “최근 발표된 정부 물가안정 정책이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반영된 가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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