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국 “최악의 상황 와도 제2·제3의 조국 나올 것…합당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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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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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10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인터뷰
“한동훈, 총선 끝나면 수사받을 준비 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조국혁신당 브리핑룸에서 한겨레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4·10 총선을 앞두고 조국혁신당 돌풍이 거센 가운데, 조국 대표는 25일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우리 당에선 제2, 제3의 조국이 나올 것이고 최악의 상황이 지나면 저는 돌아올 것”이라며 “4월10일까지도, 그 이후에도 주판알 두드리며 정치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지만, 총선 이후 조국혁신당의 ‘간판’인 조 대표 본인이 구속되더라도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하지 않고 제3당으로 남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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