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만취한 채 교차로서 잠든 30대 운전자…파출소 코앞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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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 01:17
작성자 :
karim
술에 취한 채 운전대를 잡은 뒤 서울 강북구의 한 교차로에서 잠을 자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새벽 4시 50분쯤 서울 강북구의 도로 한복판에서 만취한 채 잠들어있던 30대 운전자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만취한 채 운전대를 잡은 A씨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왕복 4차선 도로 위에서 잠을 잔 혐의를 받는다. 당시 1차선 도로에서 정차해있던 A씨의 차량을 발견한 시민이 이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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