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윤 대통령 “국민 뜻 받들겠다”…야당과 협치? 이번에도 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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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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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4·10 총선 참패라는 결과를 받아든 대통령실은 11일 무거운 분위기 속에 수습책 마련에 들어갔다. 임기 3년차를 앞두고 강력한 민심의 경고를 마주한 윤석열 대통령이 불통이라 비판받던 국정 운영 기조를 바꿀지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총선 결과를 수용한다며 자세를 낮췄다.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굳은 표정으로 마이크를 잡고 “(윤 대통령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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