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의대 증원 1000명까지 줄었는데…의협 "수용 못해, 원점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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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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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m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20일 정부가 내놓은 의대 정원 자율 증원 방침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될 수 없다며 수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비대위는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본관에서 대책 회의를 연 뒤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9일 '의대 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을 열고 의대 정원 증원분 2000명에 대해 2025년도 입시에 한해 각 대학 자율로 50~100% 조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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