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만취 상태로 택시안 침뱉고 기사 폭행…경찰청 소속 경찰관 인사발령
댓글
0
조회
27
추천
0
비추천
0
04.22 00:41
작성자 :
karim
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새벽 중 택시기사를 폭행한 일이 발생했다.
21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택시기사를 때린 혐의로 현직 경찰관인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8일 오전 1시 만취 상태로 택시를 탔다가 택시 안에 침을 뱉는다는 이유로 기사와 시비가 붙은 데 이어, 차에서 내린 뒤에는 택시기사의 가슴을 밀치는 등 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 사실을 인지한 경찰청은 A 씨를 서울경찰청으로 인사발령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과 경찰청 등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의무 위반 근절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비위 행위를 한 경찰에 대해 가중 처벌을 하겠다고 엄중 경고했다.
하지만 특별경보가 끝난 지 일주일여만인 지난 19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경위가 술에 취해 노상방뇨를 하고 행인에게 고성을 지른 혐의로 붙잡히는 등 일탈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karim님의 최신 글
- 05.11 어린이날 연휴 이어 최대 120㎜ 비…11일 밤 시간당 20㎜ 폭우[주말날씨]
- 05.11 '비계 삼겹살 몸살' 제주도, 평균 가격 제일 높았다…1만 7천원
- 05.11 '유튜버 살인' 피의자, 도주 중 커피숍 가고 구독자에 글 남기는 기행도
- 05.11 '여친 살인' 의대생 사이코패스 검사 안했다…3시간 면담만, 왜?
- +1 05.11 출석
- 05.10 "견찰, 짭새 이런 취급 싫다"…5년도 안돼 퇴사, 1년새 두 배로
- 05.10 백일동안 '콜록' 백일해 환자 급증…질병청 "전파력 커"
- 05.10 '살인→체포→소감'까지…부산 칼부림 생중계 시민들 경악
- 05.10 '여친 살해' 의대생, 부모 통화 끝에 "약 놓고 와"…피해자 발견 90분 지체
- 05.10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