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병원 공백 메우던 내과 교수, 장폐색 사망…병원측 "과로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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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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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m
분당의 한 종합병원 50대 호흡기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장폐색으로 수술을 받고 5대 대형병원 중 한 곳으로 옮겨졌지만, 20일 오전 중환자실에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이탈 후 병원 내 공백을 메우던 교수가 숨진 건 지난 달 24일 부산대병원 40대 안과 교수가 뇌출혈로 숨진 후 두 번째다. 다만 숨진 교수가 근무하던 병원 측은 “과로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의사들 사이에선 “교수님이 당직을 서다 장폐색이 와서 응급실에 기어가셨는데, 복막염 때문에 응급 수술을 하셨다. 에크모(심장·폐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환자들을 위한 의료 기기)를 달고 다른 병원으로 전원 됐는데 사망하셨다”는 글이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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