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번엔 화성시 공무원…도로 위 차량서 숨진 채 발견
댓글
0
조회
27
추천
0
비추천
0
05.02 11:36
작성자 :
karim
경기 화성시 공무원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화성시 봉담읍의 한 도로 위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화성시청 소속 40대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차량 안에서는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들이 발견됐다.
유서로 보이는 메모에는 개인적인 사연 등이 적혀 있었고, 악성 민원 등에 관한 내용은 없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현장에서 별다른 타살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개인적 사항들을 말해줄 순 없다"며 "부검 여부 등은 검찰 측과 상의를 통해 진행하는 것으로 아직 내부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포시에서도 공무원의 사망 소식이 잇따른 바 있다. 지난 3월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김포시청 9급 공무원 30대 B씨가 인천지역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이후 50일 만에 또 다른 김포시 소속 40대 공무원 C씨가 '일을 못 마치고 먼저 가 죄송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남기고 사망했다.
karim님의 최신 글
- 05.18 멍든 채 숨진 8살…"자녀 8명 지원금 유흥비로"
- 05.18 의대교수협 "대학들, 법원 최종 결정까지 의대입시 발표 멈춰야"
- 05.18 겨울에서 여름 오간 '극과 극' 날씨…주말엔 더 덥다?
- 05.18 "진료 전 신분증" 당장 다음 주부터인데…모바일 건강보험증 '구멍'
- 05.18 출석
- 05.17 '리딩방' 사기에 전 재산 잃고 숨진 가장…구제는 막막
- 05.17 [날씨] 다시 찾아오는 낮 더위…강한 자외선 주의해야
- 05.17 "수면제 먹여 납치"…드러나는 '태국 파타야 살해' 계획 범죄 정황
- 05.17 '의대생 손해 < 공공복리'…필수·지역의료 회복 무게
- +1 05.17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