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p 차이로 연금개혁 최종 합의 실패한 여야…해외 출장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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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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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m
여야가 21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에서 연금개혁안 합의를 이루는 데 실패했다. 활동 시한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고 계획해 '외유성' 논란이 일었던 유럽 출장 일정도 취소했다.
주호영 연금특위 위원장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여야 간사인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주 위원장은 "그동안 연금특위가 구성된 이래 12차례 회의와 20차례 민간 자문 및 공론화 과정을 거치며 여야 쟁점이 많이 압축됐다"며 "이를 가지고 영국과 스웨덴에 가서 연금제도를 들여다볼 뿐만 아니라 최종 의견을 하나로 해서 오자는 약속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 측은 보험료율 13%에 소득대체율 45%는 반드시 돼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고, 국민의힘은 보험료율 13%에 소득대체율 43%를 해야겠다는 입장이었다. 여기에서 전혀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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