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날씨] '입동' 앞두고 날씨 급변…이번 주 계절 시계 '초겨울'
댓글
1
조회
45
추천
0
비추천
0
11.05 00:05
작성자 :
karim
11월에 접어들자마자 마치 롤러코스터 같은 가을 날씨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과 휴일에는 서울 등 서쪽 지방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크게 올라 무척 온화했는데,
오늘은 찬 바람이 불며 전국적으로 어제 낮 기온보다 5도 이상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특히, 서울은 주말 낮 기온이 25.1도까지 올라, 관측 이래 11월 최고기온 기준, 역대 4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서울의 경우, 역대 기상 관측이 시작된 117년 동안 11월에 25도를 넘었던 적이 단 4차례에 불과해서, 지난 주말이 더 이례적으로 온화하게 느껴지셨을 겁니다.
그런데 하루 만에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이번 주가 더 춥게 느껴지실 텐데요,
특히, 밤사이에는 북서쪽에서 추위를 몰고 오는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내일 아침 중부 내륙 기온이 대부분 5도 아래로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기온 살펴볼까요?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6도 정도인데, 내일은 예년보다 내려갑니다.
서울 5도로 오늘 아침보다 11도가량 뚝 떨어지겠고요, 철원과 파주는 2도로 역시 10도 이상 곤두박질하겠습니다.
특히, 이 지역은 체감 온도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karim님의 최신 글
- 12.14 [날씨] 아침 최저 영하권…바람에 체감온도 낮아 더 춥다
- 12.14 'AI 교과서' 수업 시연…계엄 사태로 '사업 좌초' 우려
- 12.14 검찰, 조국 형집행 연기 허가 '3일 뒤'…16일 서울구치소 수감
- 12.14 14일 오후 4시…'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운명의 시간
- 12.14 출석
- +1 12.13 "통지서 좀 수령해달라"…與, 이재명 '재판 지연 꼼수' 의혹 제기
- +1 12.13 [날씨] 내일 눈 또는 비…퇴근길 교통 안전 주의
- +1 12.13 '언어는 연결된다' 믿음 없었다면 쓰지 못했을 것
- +1 12.13 5년 전 나라 두쪽 난 조국 사태…유죄로 끝난 '법원의 시간'
- +2 12.13 출석